'해투3' 문희준, "H.O.T 시절 연예인병 있었다"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23: 59

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연예인병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문희준은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같이 밝히며 "카메라가 있었을 때는 그러지 않았지만, 사무실에 들어가면 그렇게 연예인병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에서는 걸음걸이도 느려지고, 5명이 한꺼번에 문을 통해 일렬로 들어가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자리한 데니안은 "나도 들은 것이 있다. '캔디' 시절 문희준이 한 자리에 '캔디' 의상 그대로 왔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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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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