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야나힘, 부산 밤바다에 눈물 “가족들 보고싶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21 00: 07

‘집으로’ 낯선 환경에도 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야나힘이 돌연 눈물을 보여 박용우를 놀라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11회에는 부산을 찾은 박용우와 야나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나힘에게 바다의 일출을 보여주고 싶어 부산으로 향한 박용우. 부산의 밤바다 구경에 나선 야나힘은 “건물의 불빛들이 바다에 비치느 게 굉장히 예쁘다”며.광안대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야나힘은 광안대교를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지만, 돌연 눈물을 글썽거려 박용우를 놀라게 했다. 가족들이 보고 싶었던 것.
야나힘은 “이 곳이 브라질의 코파카바나 해변과 비슷한데 그곳에서 난 두 부인과 함께 있었다. 지금 부인들이 정말 보고 싶다. 가족들이 보고싶어 당장이라도 와우라로 돌아가고 싶다”고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놔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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