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데', 수목극 왕좌 굳혔다..최고시청률 경신 12.9%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1 07: 35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쓰리데이즈'는 지난 5일 방송된 첫 회에서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이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내 이를 따라잡더니, 20일 방송된 6회에서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혀가는 중이다.

이날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황윤재(김민재 분)가 대통령 암살을 꾀한 함봉수(장현성 분)의 공범임이 밝혀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감격시대'는 12.1%, MBC '앙큼한 돌싱녀'는 8.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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