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5년만에 부활..2AM 창민 코치 영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21 08: 17

유소년 축구의 붐을 만들어냈던 '날아라 슛돌이'가 5년만에 부활한다.
2005년 KBS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이번에 KBS N에서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축구를 통해 보는 슛돌이 멤버들의 성장과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될 전망. 시즌5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온 가수 이정이 총 감독을 맡고, 2AM의 창민을 코치로 영입했으며 체조요정 신수지가 매니저로 9명의 꾸러기 축구단 슛돌이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오디션은 서울, 경기도권에 살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3기 멤버 이강인을 비롯해 4기, 5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축구 꿈나무를 배출해오기도 했다.
첫방송은 5월 5일이다. 
rinny@osen.co.kr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