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봄 시즌 트렌드 패션 화보를 통해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박형식의 봄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 부럽지 않은 신체 비율이 큰 장점인 박형식은 밝은 미소와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여성 스태프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뉴트럴 스프링(Neutral Spring)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선 박형식은 부드러운 가죽 재킷과 데님 바지로 그만의 편안한 포즈를 취했다. 또한 페이즐리 블랙 니트와 데님 바지로 스타일링 한 그는 진지한 눈빛을 발산하며 댄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컬러풀한 카디건을 그레이 데님과 매치한 캐주얼 룩을 입은 박형식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묘한 눈빛을 화보에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그가 입고 촬영한 모든 의상은 세련된 젊은 감성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의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뉴트럴 컬러와 부드러운 데님 및 가죽 소재의 의상을 2014 SS 컬렉션의 주력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박형식의 화보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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