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모델 뺨치는 포스에 네티즌 '안경 벗고 다녀요'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21 09: 44

스케이트와 안경을 벗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 세화여고)의 매력이 네티즌을 반하게 했다.
심석희는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과 함께 최근 패션지 보그 코리아 4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안경을 벗은 셀카로 온라인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심석희는 낯선 환경에 잔뜩 긴장했지만 이내 수줍고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큰 키와 작은 얼굴, 매끈한 다리로 모델 포스를 발산했다.  

화보 속 심석희는 도도한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모델 뺨치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의 감동을 안겨줄 때와는 또다른 심석희의 매력에 네티즌들도 칭찬 일색이다.
심석희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심석희,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정말 예쁘네", "심석희 화보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완전 다른 사람인 줄", "심석희, 이제부터 안경 벗고 다녀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보그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