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폴링' 티저 공개..공포+침울 '궁금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1 10: 30

래퍼 스윙스의 새 싱글 ‘폴링(Fallin’)’의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스윙스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SNS 등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반복적인 기타 루프와 함께 약간은 공포스러운 수술실 장면이 나오고, 침울한 표정으로 수술실을 나와 계단을 올라가는 스윙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각종 힙합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으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스윙스의 새 싱글 '폴링'은 AOMG의 박재범이 피쳐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미 스윙스의 노래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춰 봤던 두 사람이 이번엔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한국 힙합의 부흥을 위해 누구보다 힙합다운 힙합으로 쉼없이 나아가고 있는 스윙스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작업을 했던 곡으로, 스윙스가 그 어떤 곡보다 진솔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윙스 자신의 비밀스런 일기장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국 힙합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이번 스윙스의 새 싱글 ‘폴링’은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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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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