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애처가 주영훈과 ‘돌싱’의 아이콘 이상민이 2MC로 활약한다.
케이블채널 KBS W는 싱글남들의 섹시 토크쇼 '애타는 수다 썸'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애타는 수다 썸'은 사랑과 결혼, 이별의 과정을 거쳐 또 다른 사랑을 준비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일곱 남자들이 모든 남녀의 ‘사랑의 과정’ 이야기를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하게 풀어내는 토크쇼다.

돌아온 싱글남 5인방 이상민, 이영하, 김범수, 이세창, 마르코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애처가 주영훈과, 16년간 900명의 여자와 사랑을 해본 연애컨설던트 최정이 ‘썸’ 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 싱글남 5명의 MC는 ‘돌싱’으로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의 과정을 겪으면서 다시 솔로가 된 이들이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고민,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를 바라보고 진정한 경험 속에서 나오는 절절한 토크를 보여줄 전망이다.
KBSN 정효진 PD는 “이혼을 인생의 실패로 바라보는 시대는 지났다. 나에게 고민이 있을 때 인생 선배가 경험에서 비롯한 생생한 조언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거다”라는 취지에서 애타는 수다 ‘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썸'은 21일 파주의 한 야외세트장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다. 첫 방송은 4월 3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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