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韓 최초 '원마이크:힙합 컬쳐 월드와이드' 초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21 11: 39

힙합 가수 다이나믹듀오가 한국 최초이자 대표로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더 존 에프 케네디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The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다이나믹듀오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하는 것.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는 힙합 문화와 관련된 모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초청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행사로, 다이나믹듀오는 한국 힙합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존 에프 케네디 센터 내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힙합에 대해 알리며 다양한 관계자들과 교류를 할 계획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힙합 본토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 K팝뿐만 아니라 K힙합 역시 그 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직접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는 미국 힙합 문화의 거장 나스와 러셀 시몬스 등이 참여하며, 특히 나스는 미국 내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National Symphony Orchestra)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영국, 캐나다, 남아공, 세네갈 등 세계 각지의 힙합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다이나믹듀오 외에도 비보이 그룹 프로젝트 소울 콜렉티브가 참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는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힙합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돼 이제는 비주류가 아닌 주류로 자리 잡아 전 세계의 힙합 문화에 관련된 아티스트들이 함께 그 문화를 교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 페스티벌은 197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000회 이상의 공연으로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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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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