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세트메뉴 200원 인상..와퍼세트 7100원 된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21 11: 53

버거킹의 세트메뉴 가격이 일제히 200원씩 인상됐다.
 버거킹은 24일부터 햄버거류와 탄산음료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 세트메뉴는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21일 버거킹에 따르면 와퍼는 기존 4900원에서 5000원, 와퍼주니어는 3500원에서 3600원으로 일부 햄버거류는 100원씩 인상된다. 콜라(R)를 비롯한 탄산음료는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씩 인상된다.

해당 세트메뉴는 각각 200원씩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히어로 3900원 시리즈'와 핫도그,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등 1000원대 스낵메뉴로 이뤄진 '와우 시리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아침메뉴와 디저트 메뉴는 인상하지 않는다.
버거킹 관계자는 "2011년 인상 이후 3년동안 가격 인상이 없었다"며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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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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