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에 여신 화보까지 '화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1 13: 21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연기자 수지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여신 자태를 뽐낸 화보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KBS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수지가 지난 19일 진행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최근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을 통해 수지 출연 인증샷이 돌았던 것이 사실로 드러난 셈.
해당 관계자는 또 "한 코너에 깜짝 등장한 수지가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여러 이벤트를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수지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했던 게 다시금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 '국민 첫사랑',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수지는 해당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패션매거진 '바자' 화보 촬영에서 수지는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낭만적이면서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기분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는 수지는 뛰어난 집중력과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표현했다.
‘바자’의 촬영 관계자는 “평소에는 평범하고 털털한 소녀다운 모습이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고 전했다.
수지의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국민 첫사랑의 활약 기대된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같은 여자가 봐도 저렇게 예쁜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그냥 출연한 건데도 이렇게 화제가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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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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