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차훈, 글로벌 밴드 위한 노력 ‘귀요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21 14: 12

FNC 신예 밴드 엔플라잉(N.Flying) 멤버 차훈이 글로벌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서는 평소 시크한 무표정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차훈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 이어 홍콩에까지 지사를 설립한 FNC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그 중에서도 엔플라잉은 세계적인 밴드가 되기 위해 데뷔 전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를 배우는 한편 FNC만의 특별한 트레이닝 시스템에 따라 일본 클럽도 체험하는 등 체계적으로 트레이닝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중에서 엔플라잉 차훈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귀요미 표정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FNC가 야심 차게 준비한 뉴트렌드 밴드 엔플라잉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차훈은 기쁜일, 슬픈일, 좋은일, 나쁜일 등 어떠한 일이 있던지 간에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포커페이스 절대강자로 유명하다. 그랬던 그가 일본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할 인사를 준비하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는가 하면 머리 위로 귀여운 손동작까지 하며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4차원 시크남 차훈에게도 이런 모습이?”, “차훈 무표정보다 웃으니까 더 귀여워요”, “엔플라잉 흥해라!”, “청담동 111보며 엔플라잉 국내 데뷔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나왔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담동111’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은 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리얼드라마.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연예기획사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후 FNC가 4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세 번째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한편의 성장스토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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