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김광삼에게 투런포...시범경기 첫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3.21 13: 57

SK 내야수 최정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서 3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정은 3회말 2사 1루서 김광삼의 투심 패스트볼에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로써 SK는 3-3으로 LG를 추격,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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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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