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컴백 2번 타자는 싸이? 위너? '티저 호기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21 15: 02

2014년 2NE1에 이은 YG 2번 타자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YG 공식 블로그에는 ‘후즈 넥스트? 0407(Who's Next? 0407)’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다음달 7일 YG 두 번째 주자의 컴백을 예고한 것.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앞서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등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싸이가 유력 후보. 신곡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힙합 거장 스눕독, 빅뱅 지드래곤, 2NE1 씨엘 등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큰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빅뱅의 솔로, 완전체 컴백과 신인인 위너, 악동뮤지션 등의 데뷔까지 줄지어 예고해 이번 두 번째 컴백주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첫 주자로 나섰던 2NE1은 국내 음원차트 싹쓸이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그 바통을 이을 후속 주자는 과연 누가 될지 국내외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던 상황.
YG 측은 “다음주 2차 티저로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 밝힐 예정”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sara326@osen.co.kr
YG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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