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이 배우 옥소리의 남편이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상태라는 보도에 대해 "제작진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21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옥소리 씨가 '택시'에 출연하기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민사·형사상의 재판 등 모든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도 옥소리 씨 남편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당황스럽다"며 "재방송을 그대로 내보낼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7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심정과 근황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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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