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영미, 어지럼증-구토 증상으로 입원…"피로누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21 15: 22

개그우먼 안영미가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21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안영미는 지난 19일 새벽 이같은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이로 인해 XTM '옴므 6.0' 녹화 등 일부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오는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코리아' 역시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안영미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OSEN에 "정밀검사 결과 병원 측으로부터 피로누적으로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주말까지 입원해 안정을 취하면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소속 연예인의 건강이 최우선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SNL코리아' 관계자는 "안영미의 입원 소식을 들었다. 건강문제로 이번주 생방송은 크루 출연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현재 'SNL코리아' 고정 크루를 비롯해 TrendE '오늘 밤 어때?'에 출연 중이며 오는 4월 예정된 XTM '옴므 6.0'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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