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앤드칩스란, 영국 대표 음식..지역마다 먹는 방식도 달라

피시앤드칩스란

영국의 대표음식인 피시앤드칩스(fish and chips)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피시앤드칩스는 썰은 감자와 반죽한 생성을 튀겨 만든 음식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인기있는 음식 중 하나다.

피시앤드칩스의 생선은 대표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신선한 흰살 생선을 다양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감자튀김은 보통 크기보다 조금 큰 것이 특징이며, 곁들어 먹는 소스는 지역마다 다르다. 잉글랜드 중부나 스코트랜드 서부에서는 소금과 식초를 찍어먹고, 잉글랜드 북부와 스코트랜드 동부에서는 HP 소스와 함께 먹는다.

처음 피시앤드칩스를 처음 만들어진 계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9세기 영국에 처음 대중화됐다. 최초의 피시앤드칩스 음식점은 1860년 런던의 이스트엔드에 개업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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