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은 슈주 규현의 친누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21 17: 17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바이올린을 첫 지도해준 선생님이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친누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는 바이올린 배우기에 도전했다. 지난 방송을 통해 무술, 발레 등을 배우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하루가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
타블로는 본격적인 바이올린 수업을 위해 선생님 한 분을 초대했고, 미모의 선생님이 방문하자 하루는 공손한 배꼽인사로 맞이했다.

이에 타블로는 하루에게 “선생님은 바이올린을 잘하시고 동생은 노래를 잘한다”며 소개했는데, 타블로가 말한 동생이 바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었던 것.
규현의 누나 ‘조아라’씨는 20년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져 있다. 조아라씨는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과 함께 무대를 꾸몄던 바 있다.
조아라 씨는 하루가 ‘렛 잇 고(let it go)’를 연주해달라고 조르자, 즉석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다.
하루의 바이올린 첫 도전은 23일 방송될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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