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했다.
21일 서울 동대문 지역의 랜드마크를 표방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가 착공 5년 만에 개관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선 모형을 바탕으로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문 터에 지하 3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공사비와 운영 준비비 4840억 원을 들여 건설됐다.

자하 하디드 여성 최초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건설한 DDP는 비정형의 곡선으로 이뤄진 3차원 설계를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DDP가 서울도심 창조산업의 중심지로서 향후 20년간 13조원에 달하는 생산.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DDP 개관 기념전으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간송문화전과 자하 하디드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하 하디드 360도전 등이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앞으로 두고봐야할 듯"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조금 이질적이긴 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