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예 엔플라잉, 데뷔 전 첫 패션 화보 공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21 17: 47

FNC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첫 번째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이 패션지 ‘엘르’를 통해 첫 번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 눈에도 서로 다른 외모, 각기 다른 개성이 도드라져 보이는 네 멤버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사이. 엔플라잉 멤버들은 처음 경험하는 패션지와의 사진 촬영에도 단결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각오를 여실히 드러냈다. 엔플라잉은 “넷이서 통하는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로 너무 달라요. 좋아하는 음악도 메탈, 어쿠스틱, R&B, 힙합 다 달랐어요. 각자 지닌 색깔이 확실하다 보니 하나로 뭉치는 게 어렵긴 하지만, 일부러 팀의 색을 규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시도 속에서 여러 장르가 크로스오버 된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4월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FT아일랜드-씨엔블루가 속한 FNC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신인그룹이다. 이례적으로 데뷔 전에 두 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는가 하면, 지난 13일부터는 이들의 데뷔 준비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tvN ‘청담동 111: 스타가 되는 길’이 방송되고 있다.
엔플라잉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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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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