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투하트 '딜리셔스', 뮤지컬이야? 맛있는 무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1 19: 26

남성듀오 투하트가 보는 맛이 있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투하트는 21일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딜리셔스(delicious)'를 부르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투하트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흐름이 있는 무대와 상큼 발랄한 노래에 담긴 한 남자의 사랑을 이야기해 관심을 높였다.

또 이들은 춤을 추다가 노랫말에 맞춰 품에서 장미꽃을 꺼내 객석으로 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딜리셔스'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멜로디에 한 여자를 차지하겠다는 우현과 키의 대결 형태의 가사가 더해진 매력적인 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투하트,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 오렌지 캬라멜, 포미닛, 임창정, 베스티,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홍대광, 원피스, 렌, 팀버, JJCC, 소리얼, 백퍼센트, 빌리언, 칠학년일반, 몬스터즈, 멜로디 데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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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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