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동준·서하준, 스승 김병만 따라 사냥 삼매경 '활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1 22: 35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배우 서하준이 족장 김병만을 따라 사냥 삼매경에 빠졌다.
동준, 서하준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김병만, 황현희와 함께 식량 구하기에 나섰다.
이는 쉽지 않았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이들을 반기는 것은 산호초나 불가사리 따위였다. 이에 멤버들은 오랜시간 먹을 거리 구하기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살 길은 있었다. 스승 김병만을 따라 다니던 동준과 서하준은 김병만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며 대왕조개와 해삼을 채집했다.
이르 본 김병만은 "보고 배우는 거다. 그러면서 큰다"며 이들을 대견해했고, 동준은 "그런 사람 처음 봤다. 물에서도 잘 하시고, '신기하다'하면서 계속 따라다녔다. 내가 할 수 있나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최초로 해상가옥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과 릴레이 생존에 참여하기 위해 첫 등장한 황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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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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