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주말 남도 봄꽃축제 '풍성'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21 22: 37

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3월 꽃피는 남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남도에서는 봄을 알리는 향긋한 봄꽃축제가 시작됐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주말 남도로 떠나는 향긋한 봄꽃축제'를 소개했다.

22일에는 전라남도 구례에서 산수유꽃축제가 시작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산수유꽃축제에서는 풍년 기원제, 산수유 스프링콘서트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주말에는 산수유봄꽃콘서트, 케이팝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산수유꽃축제는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치 근처에서 노란 산수유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또 전라남도 광양에는 국제매화문화축제도 열린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70만 명, 매화 개화기간(1개월)에는 약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매화향 그윽한 "매실의 본고장 광양"은 명실공히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통예술 공연과 문화교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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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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