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꽃미모는 동물에게도 통했다.
김재원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암컷 송아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서장훈, 신보라와 함께 어머니에게 드릴 용돈을 마련코자 젖소 우리를 찾았다.

직접 젖소에게 짠 우유를 송아지들에게 주러 나선 김재원은 유독 암컷 송아지들이 그를 따라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역시 암컷은 어쩔 수 없다"며 흐뭇해 해 서장훈을 씁쓸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금계리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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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