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독도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파비앙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독도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독도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독도 아카데미 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 원래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공부해보니 프랑스 사람이 독도를 발견했더라"고 밝혔다.
이어 "3년 전에 독도 방문을 시도한 적 있는데 기상 악화로 실패했었다"면서 "두 번쨰 독도 입도 도전이다. 꼭 입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프랑스에도 독도와 같은 섬이 하나 있다"면서 "독도는 나와 운명인 것 같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나선 전현무-김민준과 옥탑방 인테리어를 하는 육중완, 그리고 파비앙의 독도 방문기가 그려졌다.
trio88@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