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다이어트, 못할 짓..고구마 한끼로 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1 23: 51

그룹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다이어트 포기 선언을 했다.
육중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이어트는 못할 짓이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침 식사로 즉석밥 2개와 계란 2개 등을 이용해 카레 오므라이스를 해먹었다. 이에 제작진은 그에게 "지난주에 다이어트 하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육중완은 "그거 못할 짓이더라. 먹는 것의 행복을 조금 더 즐기려 한다"면서 "고구마 한 끼 먹어봤는데 그게 처음이자 끝이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나선 전현무-김민준과 옥탑방 인테리어를 하는 육중완, 그리고 파비앙의 독도 방문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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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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