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심신, 원래 이런 캐릭터? 독특 폼생폼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1 23: 54

'트로트엑스' 가수 심신이 독특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 첫 회에는 왕년의 인기 가수 심신이 출연자로 등장했다.
심신은 "트로트는 신세계다. 처음 시도해보는 새로운 음악 세계에 들어와서 많은 여러분과 함께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심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번 끊으며 반복하거나, 무대에 등장하는 와중에도 갑자기 멈춰 거울을 보는 등의 돌발 행동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심신은 무대 위에서 노래하다가 선글라스를 끼고 춤을 추고 무대에서 벗어나는 등 다양한 무대 매너로 관심을 모았다.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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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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