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정원관, 이상원·이봉원 다툼 폭로 “아직도 어색”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22 00: 11

‘방자전’ 정원관이 과거 다툼으로 멀어진 이상원과 이봉원의 관계를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는 과거 성행했던 8090 포장마차의 추억을 나누는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원관은 “당시 포장마차 촌에 가면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최수종, 김승진, 이주노 등이 단골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이 포장마차에서 이봉원과 데이트를 많이 했다고 덧붙이자, 정원관은 “옛날 포장마차에서 이상원과 이봉원이 다퉜다. 그때 박미선씨와 만난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아직도 풀리지 않은 두 사람의 앙금을 덧붙인 정원관. 이에 박미선 역시 “그 분 나중에 나오기만 하면...”이라며 어금니를 꽉 물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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