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2NE1 공민지, 이상형 고백 “마초스타일 남자가 좋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22 00: 46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인이 된 2NE1의 공민지가 이상형을 밝혔다. 
2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규 2집 'CRUSH'로 컴백한 2NE1이 출연했다.
이에 유희열은 막내 공민지의 대학 입학을 축하했다. 16살에 연예계에 데뷔한 공민지는 “제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과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밥을 먹거나 CC 자체가 신세계”라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언급했다.

씨엘은 “친구와 밥을 먹거나 숙제를 하는 사소한 것을 많이 해 보면 좋겠다”며 민지의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이후 “마초스타일이 좋다”고 고백한 공민지. 이에 산다라박은 “민지가 근육질을 좋아한다”고 폭로했고, 유희열은 “아하 마동석씨 같은 분?”이라고 예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는 터프한 연하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동생들과 함께 그런지 오빠보다는 동생이 말도 잘 통해서 좋다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 그가 나를 봐주고 내가 그를 남자로 본다면 나이 차는 상관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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