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리옹, 유로파리그 8강서 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22 07: 3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이 가려졌다.
UEFA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열었다. 벤피카, 포르투(이상 포르투갈), 유벤투스(이탈리아), 발렌시아(스페인) 등 우승후보들은 서로 만나지 않았다.
토트넘을 꺾고 올라온 벤피카는 8강전서 네덜란드의 AZ알크마르와 격돌한다. 벤피카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팀으로 이번 대회서도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유로파리그가 어색한 유벤투스는 프랑스 리그1의 전통 강호 올림피크 리옹을 8강에서 상대한다. 8강 경기 중 가장 빅매치로 손색이 없다.
발렌시아(스페인)는 스위스의 강호 FC바젤과 만난다. 유로파리그에서 강세를 보였던 포르투와 세비야(스페인)는 8강전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 UEFA 유로파리그 8강 대진
▲ AZ알크마르-벤피카
▲ 리옹-유벤투스
▲ 바젤-발렌시아
▲ 포르투-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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