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개관... 서울의 랜드마크 '첫 걸음'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22 08: 44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개관했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DDP가 21일 착공 5년만에 문을 열었다. DDP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를 맡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3차원 건물로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5개 시설로 구성됐다.
DDP는 개관을 맞아 '자하 하디드, 360도', '엔조 마리 디자인전', '스포츠 디자인전', '간송문화전'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 '간송문화전'을 제외한 다른 전시전들은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DDP 개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DDP 개관, 드디어 완공됐어?", "DDP 개관, 봐도 봐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 디자인이야", "DDP 개관, 이제 DDP가 서울 랜드마크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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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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