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태임 "내성적인 남자와 교제..짜증났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22 10: 39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태임은 연애스타일을 묻는 MC 신동엽의 '마녀사냥' 공식질문에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기는 남자가 좋다. 개인적으로 약간 리드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예전에 내성적인 사람과 오래 만났는데, 나도 내성적이기 때문에 둘 다 리드하지 않았다"라며 "너무 짜증이 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둘 다 가만히 있다가 눈 마주치면 '부부부..불..꺼..꺼?' 하는 거 아니냐?"고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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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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