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예능부터 무대, 스크린, 광고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하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를 통해 솔직한 입담과 숨겨진 예능감을 과시,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영화 '타짜2', 여러 광고 촬영까지 영역을 불문하고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하늬는 '사남일녀'에서 남다른 친화력과 따뜻한 마음씨로 막내 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여배우로서 불편한 부분도 많을 법하지만 오히려 꾸밈없는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런 그가 무대 위에서는 예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선교사 사라 역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는 화려한 춤과 노래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이하늬의 에너지는 영화 '타짜2' 촬영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또한 그는 광고계까지 접수에 나서며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 란제리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늘(22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그 후에도 ‘타짜2’와 ‘사남일녀’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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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