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올해 K리그 챌린지 최고의 유니폼 선정 및 우승 예상팀 선정 팬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유니폼을 선정하는 팬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총 3397명이 참여했다.
1위는 813표(23.93%)를 받은 강원이 차지했고, 2위는 대전(529표, 15.57%), 3위는 안양(481표, 14.16%), 4위는 대구(365표, 10.74%), 안산(293표, 8.63%)은 5위를 기록했다.

또 강원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우승 예상팀을 꼽는 팬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강원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된 팬투표에서 총 1539명 중 396명(25.73%)의 표를 얻었다. 2위는 대전(303명, 19.69%), 3위는 대구(253명, 16.44%), 안산(185명, 12.02%)은 4위를 기록했다.
출범 2년차를 맞는 K리그 챌린지는 10팀이 팀당 36경기씩 총 180경기를 치른다. 3월 22일 개막해 11월 16일에 정규 라운드를 마치고, 2~4위팀의 플레이오프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정규 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1위팀은 K리그 클래식 자동승격, 2위부터 4위까지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실시하여 승자가 K리그 클래식 11위팀과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방식(준PO, PO)은 정규라운드 3위와 4위가 3위팀 홈에서 준PO(단판경기)를 실시하고 90분 경기 무승부 시 3위팀을 승자로 한다. 준PO 승자는 정규 라운드 2위와 PO(단판경기)를 실시하고 90분 경기 무승부 시, 2위팀을 승자로 하고,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개막전은 3월 22일 토요일과 3월 23일 일요일 총 5경기가 열린다. 22일 오후 2시에는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주에 패해 강등된 클래식 12위팀 강원과 안산을 홈으로 쓰게 된 안산경찰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클래식 13위 대구와 2013년 강등 후 챌린지 2년차를 맞는 광주가 격돌하고, 수원FC와 대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4시 개막전을 연다. 23일에는 부천과 충주, 고양과 안양이 각각 오후 2시에 첫 맞대결을 펼친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0개 구단 유니폼 팬투표 결과(총 3397명 참여)
1. 강원 813명(23.93%)
2. 대전 529명(15.57%)
3. 안양 481명(14.16%)
4. 대구 365명(10.74%)
5. 안산 293명(8.63%)
6. 광주 238명(7.01%)
7. 충주 228명(6.71%)
8. 부천 199명(5.86%)
9. 고양 149명(4.39%)
10. 수원FC 102명(3%)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우승 예상팀 팬투표 결과(총 1539명 참여)
1. 강원 396명(25.73%)
2. 대전 303명(19.69%)
3. 대구 253명(16.44%)
4. 안산 185명(12.02%)
5. 안양 120명(7.8%)
6. 광주 95명(6.17%)
7. 수원FC 57명(3.7%)
8. 부천 48명(3.12%)
9. 고양 42명(2.73%)
10. 충주 40명(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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