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연타석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3.22 13: 51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거포 본능을 마음껏 뽐냈다. 나성범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2회 테임즈의 좌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윤성환의 3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우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그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윤성환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구째를 잡아 당겨 125m 짜리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what@osen.co.kr
대구=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