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배우 서준영과 펼친 과감한 커플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르샤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 광고회사이 팀장 현진 역으로 분해 신입사원 우영(서준영 분)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나르샤의 자연스런 연기와 함께 과감한 애정신이었다. 19금이라는 등급 답게 두 사람의 로맨스는 침대에서부터 시작됐다. 술에 만취한 후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두 사람은 연인의 감정을 갖게 된 것. 이러한 장면에서 나르샤는 '성인돌'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을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나르샤는 서준영과의 키스신에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자연스런 연기로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사랑과 전쟁' 나르샤 연기 꽤 하네", "'사랑과 전쟁' 나르샤 역시 성인돌", "'사랑과 전쟁 나르샤, 오랜만에 본방사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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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