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축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이하 광양 매화축제)가 네티즌의 관심을 사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는 22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주제는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로, 전남 광양시 다압면 일대 10만여 주의 만개한 매화나무가 이루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보통 광양에서 매화꽃은 3월 초에 피기 시작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2월 말에 일찍 꽃망울을 터트려 여느 때보다 더 만개한 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광양 매화축제에 1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광양 매화축제, 활짝 핀 꽃이 기다린다", "광양 매화축제, 작년보다 더 아름다울 듯", "광양 매화축제, 벚꽃축제만 생각했는데 매화축제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