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2일 새벽 4시부터 6시10분까지 동해안 지역에서 동쪽방향 해상으로 3회에 걸쳐 단거리 로켓을 30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60km 내외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16일에도 사거리 70km 내외인 단거리 로켓을 25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6시 사거리가 50여㎞에 이르는 240㎜ 방사포 3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후에는 사거리 155km로 파악되는 300mm 신형방사포 4발을 발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에 앞선 3일 오전 6시19분쯤에도 원산일대 동해안 북동방향 공해상으로 사거리가 500㎞에 이르는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2월 27일 오후 5시42분부터 같은 지역 일대에서 북동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2월 21일 오후 4시쯤에도 원산지역에서 KN-09형 300㎜ 신형방사포 4발을 발사했다. 이처럼 북한은 최근 잇따라 방사포와 단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있어 국방부는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 단거리 로켓 발사에 누리꾼들은 "북한, 또 단거리 로켓을 발사하다니", "북한 단거리 로켓 발사, 이러다 버릇되겠네", "북한 단거리 로켓 발사, 대체 왜 이러는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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