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호와 박래훈이 4강 플레이오프의 언성 히어로로 등극했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2일 창원실내체육관서 열린 201-2014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63-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정규리그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LG의 가장 약점으로는 경험부족이 꼽혔다. 김시래-김종규 그리고 데이본 제퍼슨 등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큰 무대를 경험한 선수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LG에는 다양한 국내 선수들이 있었다. 필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펼친 선수들이 존재했다.

경기에 앞서 LG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