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긴 원정으로 선수들 컨디션 저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3.22 16: 31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이 3연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 우규민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리오단이 3이닝 5볼넷 2실점으로 흔들렸고 타선이 초반 침묵하면서 상대 선발 홀튼을 공략하지 못했다.
김기태 감독은 시범경기 3연패에 대해 "긴 원정 경기로 야수들과 투수들의 컨디션이 좀 떨어진 것 같다. 개막전에 맞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autumnbb@osen.co.kr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