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22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눈물을 보인다.
그는 최근 이미자편 녹화에서 ‘섬마을 선생님’을 선곡, 무대에 올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애창곡이다. 어머니와의 추억이 많은 노래다”고 운을 떼다가 말끝을 잇지 못하고 결국 무대 전부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또 무대 뿐 아니라 토크 대기실에서도 왁스의 ‘여자의 일생’ 무대를 보고 어머니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이미자 특집 2편은 2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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