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퇴장, 누리꾼들 관심 급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22 17: 20

부산 KT 전창진 감독이 경기 시작과 함께 퇴장 당했다. 누리꾼들은 전창진 감독의 퇴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창진 감독은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퇴장 당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판정에 아쉬움들 드러냈던 전창진 감독은 1쿼터 5분 51초경 LG 데이본 제퍼슨의 득점 상황서 조성민이 쓰러졌지만 심판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자 거칠게 달려가 항의했다.

그 결과 전 감독은 2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연달아 받으며 결국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말았다.
이날 전 감독의 퇴장은 KBL 통산 3번째다.  1호 역시 전창진 감독이었고 2호는 강동희 전 감독이었다.  그러나 이전 2차례는 모두 챔피언 결정전서 발생했다. 전창진 감독의 이번 퇴장은 4강 플레이오프 사상 첫번째다.
전창진 감독 퇴장을 본 누리꾼들은 "전창진 감독, 무슨 일이 있었길래 6분 만에 퇴장?" "전창진 감독 퇴장, 플레이오프 김빠지는 거 아냐" "전창진 퇴장, 김도명 심판 밀치며 항의했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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