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응수 "딸 김은서 허벅지 보고 한숨 나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22 18: 05

배우 김응수가 딸 김은서 양의 허벅지를 보고 놀란 사연을 밝혔다.
김응수와 김은서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
이날 김은서는 "아빠는 내 시력도 모르고, 몸무게도 모른다"며 "올해 키가 얼마나 더 컸는지 관심도 없다"고 말하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은서의 말에 김응수는 "이거 하나는 안다"며 "얼마 전에 은서의 허벅지를 보고 한숨이 나왔다. 설악산 반달곰이 동면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스케이트를 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서는 "실제로 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 나는 스피드 스케이팅을 할 것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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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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