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민, 송가연에 흠씬 두들겨 맞아..'굴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2 18: 40

가수 김종민이 파이터 송가연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굴욕을 당했다.
김종민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송가연과 대결을 펼쳤지만 일방적으로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가연은 김종민에게 로우킥 시범을 보였다. 진짜 때리는 송가연에게 순간적으로 분노한 김종민은 대결을 신청했고 이에 송가연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김종민을 마구 때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도 모르게 머리채를 잡았는데 무릎이 내 턱으로 들어오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파이터들과 줄타기 신동, 핑거스타일 기타 천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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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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