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 레이가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 레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서 '열아홉 순정'을 열창했다.
이날 더 레이는 무대 위에서 수준급의 건반 연주와 가창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초반부와 달리 노래 중간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더 레이는 '여로'를 불러 419점을 받은 임태경을 꺾지 못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는 가수 조장혁, 이수영, 이세준, 정동하, 왁스, 임태경, 거미, 소냐, 알리, 울랄라세션, 더 레이, B1A4가 출연해 '열아홉 순정',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기러기 아빠', '여로', '아씨'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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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