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윤형빈, 정경미 임신.."격투기 덕분에 하체운동" 부끄

파이터로 변신한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격투기 덕분에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겹경사가 있다고 하더라"는 MC 강호동의 말에 "우리 색시가 아이를 가졌다. 지금 12주 됐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격투기 시합을 앞둔 긴장된 상황에서도 참 대단하다"라고 말했고 그러자 윤형빈은 "격투기 덕분에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부끄러워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파이터들과 줄타기 신동, 핑거스타일 기타 천재 등이 출연했다.

trio88@osen.co.kr

'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