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엄청난 광속에 표정 개그+4족 보행 '작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2 18: 52

'무한도전' 멤버들이 경주용 차의 엄청난 속도에 어쩔 수 없이 일그러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전문 레이스들이 운전하는 경주용 차를 타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번째 시승자로 나선 것은 노홍철과 정준하. 두 사람은 긴장된 모습으로 차를 탔고 이내 평소엔 경험할 수 없었던 속도로 인해 일그러지는 표정을 붙잡을 수 없었다.

이어 시승에 나선 박명수와 정형돈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박명수는 '도리도리 죔죔' 댄스를 추는 듯 위로 올라가는 팔을 막을 수 없었고,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차에 올랐던 정형돈은 하차 직후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바닥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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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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