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다시 한 번 1인자임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과 경주용 차에서 탈출하는 게임을 하던 중 4초 38만에 탈출에 성공 유일하게 게임에서 성공했다.
이날 코치들이 탈출을 위해 내건 조건은 5초 안에 차 안에서 빠져나오는 것. 5초 안에 차에서 빠져나와야 생존한다는 것. 멤버들은 의외로 쉬워보이는 탈출 모습에 자신감을 보였고 차례로 탈출을 시도했다.

그러나 차에서 빠져 나오는 것은 의외로 어려웠다. 박명수는 7초 가량의 시간이 걸렸고 정준하는 10초 중반대, 노홍철은 6초대를 기록하며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였던 유재석은 4초 38만에 차에서 빠져나오며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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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