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김희선에 데이트 신청 '복잡미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2 20: 41

'참좋은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에 데이트를 신청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9회에서는 해원(김희선 분)에 전화를 걸어 데이트 하자고 말하는 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원에게 이용당해 주겠다고 했던 동석은 아침부터 해원에 전화를 걸어 "밥 먹었니. 오늘 퇴근하고 데이트 하자. 토요일이라 일찍 끝난다"고 말해 해원을 당황하게 했다.

해원은 자신이 먼저 제안한 계약연애이지만, 동석의 전화에 설레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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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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