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계약 연애가 뭐야? 섬세+달달 '설렘 폭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2 21: 06

'참좋은시절' 이서진이 섬세하고 달달한 감정 표현으로 김희선을 설레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9회에서는 해원(김희선 분)을 설레게 하는 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약 연애를 시작한 이들. 동석은 해원에게 데이트 신청했고, 해원은 적극적으로 나오는 동석의 행동에 긴장했다.

해원은 약속에 앞서 립스틱을 발랐다가 지우는 등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결국 대충 재킷을 입고 집을 나서다가 자신의 집 앞에 온 동석과 마주쳤다.
동석은 놀란 해원에게 "데이트 하자고 하지 않았냐"며 해원의 얼굴을 보고 "립스틱 발랐었니?"라고 다정하게 물었다.
동석은 해원의 입술에 번진 립스틱을 보고 얼굴에 손을 가져다대며 그에게 다가가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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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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